Category: RVing_story

8월의 추위

작년 여름인가보다. 어느 달인가 전기사용료가 나왔는데 $285이 나와서 놀란 적이 있다. 몰론 살던 모데스토 (캘리포니아 중부지역)지역이 워낙 덥기는 했어도 생각이상으로 많이 나와 놀란던 것이다. 겨울이면 $100도 안나오던 전기값이..하긴 100도가 넘는날이 7일이상 연속되기도하니 하루 24시간 에어컴이 돌아갔덨 것 같다. 오늘은 아직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야 할 8월 초, 8월 10일 토요일 아침이다.  하지만 5800피트 산속이라 그런지 아침에…

By unclesoo August 12, 2019 0

라면 한그릇

해발고도가 높아지면 물의 끓는 점이 낮아진다. 머물고 있는곳이 5800피트 정도니까 미터로 환산하면 1786m정도 된디 이정도 높이라면 94도 정도에서 물이 끓는다. (구글링에 따르면) 평지 (해발고도 0 m)와는 라면을 끓일 때도 조금 다르다. 평소와 같은 시간으로 끓여먹으면 면이 생각한 것보다 덜 끓인듯하니 보통때보다 더 끓여야 원하는 맛을 얻을 수 있다. 오늘 낮거리로는 라면 한그릇하였다. 오랜만에 하는 라면이라…

By unclesoo August 9, 2019 0

화장실 안 가?

RV를 세우고 있는 곳에 따라 설치된, 제공되는 서비스는 다르다. 물론 서비스가 많은 경우 사용료가 비싸진다.  가장 기본적인 것이 물, 전기 , 하수도(sewer)이다. 이 3가지를 모두 제공하는 것을 Full Hookup이라 한다.  이외에도 화장실, 샤워장, 세탁기, 게임장등 여러 부대시설이 제공될 수 있다. RV에 침대, 부엌 이외에 화장실 샤워장등이 모두 갖춰져 자체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경우, 이를 Self-contained…

By unclesoo August 8, 2019 0

뒷동산

어릴 때 외갓집에 가면 함깨 뛰놀던 사촌형제들과 마을 뒷동산에 올라 목청껏 야호를 외치곤 하였다. 듣는이라곤 아래 동네 사람들 뿐이지만 그래도 호기럽게 외쳤던 기억이 난다. 아마 동네분들은 그랬갰지만..” 저놈들 또 고기 올라가서 지랄 옘병을 떠는구먼..허허” 아침에 일어나니 따스한 햇볕이 좋아 뒷동산 산행에 나섰다. 머무르는 곳이 5800ft라서 한시간 남짓 오르는 뒷동산 꼭대기는 6200Ft는 넘을듯하다. 꼬불대면서 오르는 길에는…

By unclesoo August 8, 2019 0

저녁 산책

“해지면 자고, 해뜨면 일어난다” 라는 생각으로 살려고 하지만 해진다고 잠이 오는 것도 아니고 해 뜬다고 잠이 깨는 것도 아니듯 쉽지않다. 해가 서쪽끝 나무에 걸리면 저녁끼니를 준비한다. RVing 라이프를 시작한 이후로 최대한 간단하게 먹으려한다. 일잇일찬이라고 할까? 저녁은 볶음 을 이용한 덛밥, 혹은 국, 찌게 한가지로 곁들여 먹으려고 한다. 간단하게 (내기준으로) 저녁을 한 후에 해가 지기전까지의 시간에…

By unclesoo August 8, 2019 0